[투데이안]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연령도래 아동 및 부안여고 E&I 동아리 15명과 함께 ‘즐거운 그림 놀이터’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종결아동, 부안여고 E&I 동아리학생들과 함께 예술터치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심속의 작은 숲’이란 주제를 가지고 벽화 그림 그리기를 실시 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아이들은 오손도손 서로 얘기도 나누고, 선배들에게 학업에 대한 궁금한점 등을 상담 받으며, 드림스타트 건물외벽을 곱게 채색했다.

지나가는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답답했던 생활을 벗어나, 함께 협동하며 한마음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완성된 벽화를 보며 애착과 성취감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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