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공감 프로젝트 2탄, 학부모 입시교실 개최

[투데이안]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19일 지평선학당에서 관내 중고생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 변화에 맞추어 학부모들의 정보력을 키우고 자녀와의 입시공감을 위한 학부모 입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입시교실에서는‘2022년 이후 입시변화 사항 점검 및 준비’라는 주제로 코로나 19로 대입에 대한 혼란스러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 변화상황을 체크하고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교과, 비교과, 수능관리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 맞는 입시정보를 제공했고, 장학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학사업 홍보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종로학원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한대규 지평선학당 부원장은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되는 입시제도를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대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해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입시교실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시로 변하는 대입전형에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이컸는데, 현실적인 조언과 전략에 대해 알게 돼 조금 마음이 놓였고, 입시에 대해 아이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어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상임이사(인재양성과장)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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