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산도서관, 17일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 열어
- 김종달 작가 초청해 미래 교육의 흐름, 자녀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 자녀 교육 해법 공유

 

[투데이안]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17일 자녀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했다.

이날 교육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강에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의 저자인 김종달 작가가 ▲코로나19와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 ▲미래 교육의 흐름 ▲자녀가 갖추어야 할 역량 ▲세계 유수 교육기관들의 교육 해법 등의 내용으로 부모들과 소통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도서관은 다음 달까지 순회 부모교육 특강을 할 계획이다. 특강은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23일, 효자도서관) ▲엄마가 말하기 전에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법(24일, 서신도서관) ▲엄마표 할까? 말까? 엄마표의 허와 실(27일, 쪽구름도서관)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엄마의 디지털 육아(11월 1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으로 기획됐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를 자기 주도적 인재로 키워 나가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수 강사와 함께 부모교육 특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