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 체육회장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태어나는 도 체육회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서기 위함이다.

작품은 도 체육회만의 핵심이념과 가치,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역동적이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이미지가 부각돼야 한다.

또한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등 모두가 하나돼 발전하는 의미도 내포시켜야 한다.

응모기간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전북 체육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 체육회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체육회 마케팅기획과(063-250-842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체육회의 정체성, 역할, 시대 정신 등 다양한 의미가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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