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농기계 안전등화장치 2015년부터 2,592대 대폭 지원 앞장 

 

[투데이안] 남원시에서는 농사철 경운기, 트랙터 등 농촌 지역에서 도로 운행에 따른 발생하기 쉬운 농기계 교통사고를 사전에 발생하기 쉬운 농촌 농업인들과 도로 운전자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도로주행이 잦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등화장치 부착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지난해 2020년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희망 전량 270대에 2,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농사철 이전에 모두 무상으로 부착 지원을 완료했다.

시에서는 2020년 270대, 2019년 400대, 2018년 392대, 2017년 810대, 2016년 370대 등 2015년부터 전체 2,592대에 2억6천700만원을 지원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량 전량 확대 지원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나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업기계화는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을 위한 핵심적인 산업으로 전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등화장치는 꼭 부착해야 할 필수적인 사항으로 전 농기계 보유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5.3%로 일반차량 1.8%에 비해 8.5배로 높게 나타나 지난 5월∼7월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전북도에 예산을 요청 2021년도에 570여대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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