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이웃사랑 한돈(1,000kg) 나눔
- 군산피씨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원 기부

 

[투데이안]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에서 지역사랑 이웃돕기로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돼지고기 1톤(500만원 상당)을 29일 군산시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총 4억 상당의 한돈을 기탁하는 등 서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금강피씨(대표 서상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서수면에 소재하고 있는 ㈜금강피씨는 콘크리트관 및 기타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이다.

서상준 ㈜금강피씨 대표는 “코로나로 전국이 어려움에 빠져 있어 군산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한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세대에 쓰임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의 도움을 주신 한돈협회와 금강피씨에 감사드리린다”며, “기부하신 성금·품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품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내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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