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5일부터 디자인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생산제품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적 지원 모색

[투데이안]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와 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향후 기업의 디자인개발 인식 제고를 위한 ‘디자인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 약 20개 사의 중소기업에 디자인 멘토링을 지원해 사업화 아이템 파악, 컨셉트 정립,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혜기업의 제품고도화와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15개 사를 선정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디자인 개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디자인 인식제고를 통해 올바른 비즈니스 모델 설정 후 디자인센터에서 수행하는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에서 온라인 상품 판매로 고객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어 제품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는 맞춤형 디자인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을 높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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