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 월남참전전우회(지회장 김용무)는 회원들과 함께 지난 25일 은파호수공원 내 현충시설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은파호수공원 입구, 월남참전기념탑 주변과 시민들의 산책로 주변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용무 지회장은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현충시설을 보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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