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캠 주식회사, 씀씀이가 바른 기업 12호 가입

 

[투데이안]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적십자에서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 중 하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12호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12호의 주인공은 바로 익산시에 위치한 유스캠 주식회사(대표 이수하)로 매월 일정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유스캠 주식회사는 2003년 창립해 올해 창립 17년을 맞이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 회사로, 각종 도료와 합성수지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며 우레탄 바닥재(농구장, 족구장, 육상트랙 등)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도로 및 자동차와 관련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기도 한다.

이수하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항상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과 나눔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적십자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가 매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할 시 ‘씀씀이가 바른 기업’ 명패를 증정하며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공제, 개인사업장이나 개인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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