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 보건소(소장 서홍기)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에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 문 여는 의료기관(20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23개소), 공공보건기관(18개소)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 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와 김제시보건소(540- 1317)로 문의하면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휴일 지킴이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는 시 홈페이지(김제시 보건소 – 열린광장 –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의료기관이나 약국 운영 시간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관내에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는 관계로 밤 9시 이후에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증상이 있는 경우나 기타 응급 질환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말도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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