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7일 서장실에서 제7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7회 응급처치영웅은 평화119안전센터의 이주열 소방교가 수상하게 됐다.

이 소방교는 지난 6년간의 구급대원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 후 사전연락으로 병원 전 단계의 시간을 단축해 심정지 및 뇌졸중 환자 등의 휴유증 감소에 노력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현재 평화119안전센터에서 평화 관내 출동 시 구급차 기관으로 활동하는 이 소방교는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이송,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구급현장 속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늘 친절한 태도로 임해 감사 인사를 받는 사례가 다수 있는 등 환자뿐만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신뢰받는 구급대원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을 김 소방교가 자랑스럽다”며, “지금도 출동 중인 구급대원 모두가 응급처치영웅”이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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