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농업관계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앞으로 떠오르는 김제시 민선7기 중심사업 과제 중 하나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푸드플랜(먹거리정책)종합계획 및 농촌협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발전방향 등 순으로 교육이 진행됬다.

교육방법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들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했다.

이날 오전 9시 약속된 교육시간이 되자 40여 명의 담당자가 모니터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으며, 각 자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접속한 이들은 처음에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이 내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유튜브 영상 조회(시청자) 수가 1,000여 명으로 교육 종료 후에도 접속자 수 계속해서 증가했으며, 교육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은 이번 교육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김제 농업의 6차산업화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계속 노력하며 앞으로도 김제시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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