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한가위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도로 일제정비를 시작했다.

관내 지방도, 군도 등 총 35개 노선 339㎞에 대해 도로 포트홀, 도로 옆 퇴적토 제거, 잡목제거, 제초작업, 도로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로변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로 파손 등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 도로 보수반을 편성해 상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창군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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