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 대상

[투데이안]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방행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명예감시원화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재래시장 주변 농·수산물 판매업소와 식품접객업소 등 44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국산으로 위장판매,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해 원산지 표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성수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는 상황 적발 시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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