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고명철)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을 위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행복꾸러미 410세트(라면, 화장지 각 1박스)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고명철)은 작지만 큰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봉사단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