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 수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 흘려

 

[투데이안]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12일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 송동면 세전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토사와 이물질로 막힌 배수로를 뚫고, 주택으로 쓸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쏟았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 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며 “복구활동이 마무리 되는 날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반찬 나눔, 어르신 점심 대접,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소외계층 집수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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