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8일에 부안 청호수 마을에서 부안군 부모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family 문화여행'을 추진 했다.

오전 시간에는 부모 자녀 관계 향상 교육과 게임과 노래를 활용한 가족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시간에는 가족 간식 만들기 체험의 시간으로 하하호호 가족 케익 만들기, 으쌰 으쌰 서로 돕는 암벽 오르기 체험을 하며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를 매개로 가족의 정을 쌓고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 예방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한국 문화 이해, 가족의 화합과 소통, 공감을 유도해 부모님들을 위로하고 가정을 꾸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운영 했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 가족의 소중함, 자녀에 대한 관심 고조, 자녀를 키우는 보람과 행복감 충전의 기회를 갖게 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자연을 벗삼아 부모 자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주말에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부안군 관계자는 추후에도 가족 행복 추구를 위해 문화와 접목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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