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3일 ~ 오는 6일(4일간) 개최

 

[투데이안]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전북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 변화 대응 우수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정보화 경진대회를 추진해왔으며, 2011년부터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약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제10회 전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이하 정보화 경진대회)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총 11개 시군에서 116명의 참가자가 경쟁한다.

정보화 경진대회는 3일 블로그포스팅을 시작으로 4일 개인 UCC, 5일 페이스북라이브방송과 정보화우수사례발표, 6일 단체 UCC 부문으로 구성돼있으며, 블로그포스팅 및 개인 UCC 부문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청년(55세 미만)과 장년(55세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정보화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부문을 제외한 3개부문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대회까지는 참가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경진을 치룬 반면 이번대회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참가 등록 후 전북 전지역에서 자유롭게 경진이 이뤄진다.

블로그포스팅 및 개인 UCC 부문은 경진 당일 온라인 상에서 주제가 제시되며, 참가자들은 제시된 주제에 맞게 이미지 촬영, 문구 삽입, 동영상편집 등 본인의 정보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출품작을 제작하고 제한시간 내에 대회 카페에 등록해야 한다.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은 부문별 경진이 완료된 후 ‘제10회전라북도정보화경진대회’를 검색하면 가능하며, 본 대회 카페의 ‘2020정보화경진대회’ 카테고리에서 부문별 참가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들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정기적인 디지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매체를 통해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화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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