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안전·위생관리 실천 농촌체험농장 26개소 소개

 

[투데이안]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도내 26개소가 선정됐다.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과 위생관리를 실천하는 농촌관광사업장을 선정해 여름 휴가철 안심 여행지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침체 돼 있던 농촌으로의 여행을 유도해 농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고객 간 교차 최소화, 소모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농촌교육·체험 농가, 농가맛집 이다.

도내 선정된 체험농가는 군산 기쁨이네 다육농원, 익산 우리들의정원, 정읍 알로에사랑, 무주 덕유캠프, 고창 쉼드림, 부안 벗님넷 등 23개소, 외식분야는 남원 지리산나물밥, 김제 삶의향기, 고창 베리팜 3개소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휴가철 농촌여행 활성화에 따른 안전한 클린사업장을 유지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촌여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관은 "긴장과 활동제한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힘든 시기, 안전한 농촌 클린사업장으로 찾아와 자연도 느끼며, 즐거운 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답답했던 마음을 농촌에서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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