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방문판매 확진자와 접촉

 

[투데이안] 전북 도내 37번, 38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군산에서 발생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37, 38번째 확진자 A씨(57·여·군산)와 B씨(64·여·서천)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지난 8일 경기 부천 179번 확진자와 군산에서 방문판매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 179번 확진자가 지난 13일 새벽 3시45분께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와 B씨 검사 결과 13일 오후 10시 확진으로 판명됐다.

부천 확진자와 A씨, B씨는 방문판매 업체인 아로마라이프 소속이다.

해당 모임에는 A씨와 B씨 이외에 도민 2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군산의료원 격리치료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도내 확진자 동선및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동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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