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오후 6시 선착순 방문 신청 접수…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투데이안]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솔내생활체육공원 족구장을 신규로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전주시민 누구나 족구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중에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족구장을 사용할 때에도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새로 만들어진 족구장은 1면이며, 코트와 자유지역을 포함해 총 27m × 32m 크기로 야구장 뒤쪽에 위치해 있다.

해당 족구장은 현재 ‘전주시 체육시설관리운영 조례’에 등재돼 있지 않은 상태로, 차후 조례에 등재되면 다른 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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