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반찬 나눔 사업 상반기 사업 평가 및 하반기 사업 논의하는 시간 마련

 

[투데이안]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에서는 9일 금년도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상반기 결산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2월에 처음 시작돼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 사랑의 교회(목사 권종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가 협약을 맺어 시행해왔으며, 사랑의 교회 봉사자가 밑반찬 3종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솔향기 봉사자가 거동불편세대에 매주 1회 방문전달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 돼 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사업 추진에 수고한 사랑의 교회 봉사자, 솔향기 봉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사랑의교회 유명숙 봉사자는 “상반기 사랑의 밑반찬 사업 추진기간 동안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해인 송천1동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사업에 협력해 주신 봉사자분들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한결같은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같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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