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통문화 발전 및 양 기관 교류관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전통문화연구, 콘텐츠 개발 위해 지원책 마련 등 전통문화 보급화 사업 공동 추진

 

[투뎅이안]한국전통문화전당과 신협중앙회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26일 오전 전당 4층 소회의실에서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과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추창호 지역금융본부 본부장, 최동호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상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문화 발전 및 양 기관의 교류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통문화 연구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전통문화 보급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기관에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발전적 관계를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의 이행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 협의도 진행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속적 교류를 약속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시가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전당도 전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유치시키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협중앙회 1,300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전주를 방문해 관광사업이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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