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고 포기하지말고 취업에 성공하자는 의지 다져

 

[투데이안]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간호학부(학부장 김경희)는 두차례에 걸쳐, 4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의 취업을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하고자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호학부 황순정, 유승희, 조현미 교수는 ‘전국 5대 병원에 취업을 준비중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김다인, 윤지현 학생들’을 ‘서울아산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통해온라인 채용설명회에 참여하게끔 지도했다.

채용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채용절차, 채용정보들을 근간으로 간호학부 자체적으로 면접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2019년 당시에는 면대면 모의면접만을 시행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면접 환경이 변화해, 온라인 면접을 대비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게 됐다고 대학측은 말했다.

면접시뮬레이션 절차로는, 1차 면접교수들 앞에서 자기소개와 전공 및 인성영역 Oral Test 등을 실시하고, 2차로 Zoom 앱을 활용해 노트북으로 온라인 면접을 실시했다.

김경희 학부장은 “전주비전대 간호학부는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급 취업률은 2019년에 50.6%, 2020년에는 62.2%을 달성했다”고 말하며, ”올해 어려워진 취업환경에 대비해, 양질의 취업을 위해 더욱 노력해, 취업명문 전주비전대학교의 위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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