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지난 4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예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 항목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환자 관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 분 진료까지에 대한 평가 결과다.

김철승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처음에 가볍게 생각해 상당히 진행 된 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기침이나 호흡곤란, 흡연 경력이 있을 경우 전문의를 찾아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예수병원은 최근 다양한 정부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증 받아 의료 수준이 높은 병원임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