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익산시 상수도과에서는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효율적 정수처리 공정 운영 등 수돗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독처리 공정인 전, 중, 후 염소투입 시설을 수질 상태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돗물 중에 혹시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 등 원생동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일일, 주간검사 등 수질검사 횟수를 강화하는 등 수돗물 생산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하는 과정에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급수인구 대비 매월 44개소에 대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매월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며, 수돗물 수질이나 수질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상수도과(859-4357)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수칙 중 손 씻기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바탕이 돼야 하므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해 시민들의 수돗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