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익산시는 웅포 곰개나루 캠핑장 및 만경강 자전거 대여소를 오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저한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소 소독제품 비치, 자전거 대여 이용자 발열 체크 및 자전거 소독 후 대여소 보관 등 운영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대여할 때는 본인 신분증이나 핸드폰으로 본인 확인 후 1회에 2시간을 대여해 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만큼 좀 더 많은 익산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자전거를 타면서 만경강 및 금강 경치를 맘껏 느끼며 가족, 연인들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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