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0년도 상반기 주요사업 현황 청취 및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직 필요한 만큼 사업장 방문을 최소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은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정국 이후 부안군이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요 관광자원인 도시 가로수 및 공원에 대해 농약이 아닌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방제가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 날, 이한수 의장은 “이번 사업장 현황청취를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청취했던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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