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의 행복 파트너, 1522-5000으로 전화주세요’

 

[투데이안]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13일 부안군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 전용 전화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 농업인 댁에 개별 방문해서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취약 계층 농업인에게 말벗 안부전화와 생활 불편사항, 소득증대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농촌 어르신 대상 맞춤 복지서비스다.

전용 전화기는 어르신들이 전화번호 암기 없이 농업인 행복콜센터 서비스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2와 119에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축버튼이 탑재돼 있다.

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촌의 고령 농업인들이 느끼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전용전화기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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