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라북도체육회가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남원·임실·순창)의 체육 관련 공약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7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이강래 후보는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한다는 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과 관련 도 체육회는 “언론보도를 보면 이 후보가 남원 운봉 해발 500m 고지대에 지리산권 스포츠 종합훈련장을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며 “훈련장이 조성되면 국내외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데 큰 보탬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훈련장이 조성되면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이고 생활체육도 더욱 활성화된다”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남원과 전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도 효과가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리적인 특성상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구축 돼 훈련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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