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예방 UCC영상 제작 등 협의체 추진
- 행복보따리 지원 등 6개 읍 · 면 추진 사업 등 공유
- 민 · 관 협력으로 지역이 만족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기대

 

[투데이안]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인홍, 민간위원장 이강춘)는 지난 26일 서면심의를 통해 올해 추진예정인 기획 사업을 발표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가정폭력예방 UCC영상 제작과 ▲연명의료결정법 제도 교육, ▲장애인 복지서비스 홍보, ▲아이들 대상 뮤지컬 나들이, ▲사회복지서비스 자원 목록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6개 읍 · 면 협의체에서는 반디 나눔을 통해 그간 축적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영유아 · 아동 · 청소년 대상 행복보따리 지원(무주읍), ▲취약가구 구급함 지원(무풍면), ▲보행보조기 지원(설천면), ▲독거노인과 영 · 유아 가구에 사랑의 쌀 & 행복나눔 육아상자 지원(적상면), ▲아동 독서프로그램 지원, ▲아동 · 청소년 속옷지원, 어르신 낙상예방 물품지원(안성면), 건강식 죽 지원(부남면)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홍 공공위원장(무주군수)은 “민(民), 관(官)이 협력하면 지역사회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도 용이해질 것”이라며 “올해는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우리 군민들이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26개 세부사업 중 ▲청소년 정기 간담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남성노인 요리교실 지원, ▲돌봄 안전망 구축강화 등 4가지를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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