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현장대응팀 출동, 환자 동선 파악 중

 

[투데이안]김제시에 거주하는 코로나 19확진자(28세.남)가 전주 서신동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내 보험설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여행력을 가진 28세 남자가 19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28세 남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동성로와 북성로 등을 홀로 여행한바 있다.

전북도는 현재 도 현장역학조사팀이 출동해 환자의 동선 등을 파악 중이며. 가족 중 2명도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 19확진자는 전북대병원에 입원했다.

환자 근무처에 대해서는 전주시보건소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나오는 동선에 대해서는 도민들께 즉시 공유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는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시 1339 또는 전주시 보건소(063-281-6341~4)로 전화해 주길 바란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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