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독립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대규모 확대 1분기 작품 공모 

 

[투데이안]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1분기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주시는 국비 시비 등 8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화 후반작업시설인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의 노후 장비 등을 전면 교체 했으며, 신규 장비 구축에 따른 색보정, 사운드 인력 2인을 채용했다.

또한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의 지원 분야 및 편수를 후반제작(색보정/사운드) 16편, 디지털마스터링(DCP) 14편, 편집실 지원 10편 등 총 40편 현물지원 2억3천만원 상당으로 대폭 확대 했다.

이중 후반제작 6편, 디지털마스터링 10편, 편집실 10편 등 총 26편은 지역영화에만 지원하도록 해 지역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시설 장비 및 인력 등 영화 후반작업 인프라를 새로이 갖춘 전주시는 2020년 전주 영화 후반작업지원 사업을 통해 독립영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1분기 작품 공모에는 총 6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2편, DCP 1편, 편집실 3편) 한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4일 오후3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신청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063-281-4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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