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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대응, 시민과 자원봉사자 ‘한마음’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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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1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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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14일 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천연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손세정제 직접 제조해 사용

   
 

[투데이안] 천사의 도시 전주의 시민과 봉사자들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직접 손세정제를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이 감소하고 매출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에 처한 한옥마을을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겼다.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14일 국가관광거점도시의 중심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여행객들이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람의 도시 만드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가 만들어 사용하는 손세정제 키트’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하기 어려운 손소독제 제조용 키트 1500개를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여행객들은 손세정제 구성품들을 직접 혼합·제조해 사용했다.

이날 배부된 손세정제는 천연 살균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에 앞서 지역교육연구소 전문강사 등을 통해 손세정제의 구성품인 알코올과 정제수, 글리세린, 티트리오일로 구성된 키트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박정석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전주시는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전주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도 캠페인을 확대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봉사자가 동참하는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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