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4일 새벽에 발생한 인후동 아파트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자와 아파트 주민들을 위로하고, 밤새 화재진압에 나선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불이 난 후 아파트 주민 112명은 자력대피를 했으며 22명은 소방공무원들의 대피유도를 받아 피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명 중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에 사람은 없었던 상태였다. 

소방차량 16대 및 소방공무원 45명 등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제태환 덕진소방서장은 “화재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주민 밀착형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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