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째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미용 봉사 실시

 

[투데이안]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3일 인후3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7분을 모시고 50번째 이미용 봉사를 이어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머리손질, 두피마사지 뿐만 아니라 어르신 한분 한분 불편한 점은 없는지 건강을 확인했으며, 담소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돼드렸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이발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한지도 어느덧 50번째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닿은 한 계속해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김준섭 회원(인후동 캡틴이용원 운영)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이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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