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도 전주 장학숙 사랑의 온도는 상승
-건강검진 기회 제공·자원봉사 시간 인정

[투데이안]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현만) 산하 전주장학숙(원장 김귀자)은  3일 장학숙 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설 연휴 및 방학 등 동절기 추운 날씨 영향으로 개인과 단체헌혈 감소로 부족해진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헌혈문화 확산과 응급 혈액 수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4시간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됐다.

김귀자 전주장학숙원장은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에 흔쾌히 동참해준 입사생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랑나눔의 특권으로, 특권을 행사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향후에도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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