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보급종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

 

[투데이안]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정읍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 선정품종인 해품 벼 종자 신청을 받는다.

2020년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과 해품으로 2019년까지 공공비축미였던 새누리가 제외되고 해품벼가 선정됐다.

해품벼는 정읍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중생종 벼로 수량은 10a당 526kg이며 밥맛과 식감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오는 2월부터는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이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미품, 삼광 등 보급종 종자 신청도 가능하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공공비축미로 선정된 최고 품질 쌀 해품벼 재배를 통해 정읍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경쟁력을 높여 벼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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