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기관‧기업간 농생명 식품 기술 거래 활성화로 기업 경쟁력 제고
- 식품 트랜드에 맞는 최신 혁신식품 기술개발 지원 추진

[투데이안]전북도는 지역혁신 기관‧대학‧기업의 우수기술 사장화를 방지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3억 원을 투자해'농생명 식품기술 이전 중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전북형 미래혁신식품개발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생명‧식품 기술이전 중개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농생명 식품기업의 우수기술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도내 기업체의 해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미활용 기술특허의 기술이전 중개를 통해 실질적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이전 중개 지원사업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혁신기관, 대학 등의 기술을 선별해 기술 설명회를 실시하고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조사를 거쳐기술 수요기업 - 기술 보유 기관간 매칭 지원을 실시하고, 또한, 2월 공고를 통해 이전기술 사전검증 지원, 기술가치평가지원, 기술사업화 후속연계지원을 통해 7개 업체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단순 가공식품 개발지원에서 벗어나 최근 식품 트랜드에 부합하는 혁신식품 개발을 지원해 농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전북형 미래혁신식품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월 공고를 통해 3개 과제를 선정하고 혁신식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식품산업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내 연구기관과 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식품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본 사업을 통해 “삼락농정의 스마트 농생명산업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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