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신준욱) 회원 8명은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이해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자외선 살균컵 소독기(40만상당)를 후원했으며 소독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뿐만 아니라 개인 위생 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됐다.

김제지평선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협약을 맺고 봉사활동과 매년 설·추석 명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로타리클럽 신준욱 회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물티슈에 대한 안전성과 우수성을 잘 알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보호 기능과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유호열 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가운데에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과 근로장애인들의 건강까지 염려해주시는 섬세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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