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상도 예방하고, 청춘근력도 키우고
- “꿩먹고 알먹고”

 

[투데이안]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총100개 경로당, 회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청춘근력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상예방 청춘근력 운동교실은 최근 군산시 지역사회 연간 낙상 경험률을 토대로 노인인구의 증가와 비례해 낙상환자의 증가로 인한 의료적 손실을 막고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해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낙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낙상예방의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체조강사들을 포함한 보건소 통합 전문 인력 교육인 낙상예방 지도자 교육이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낙상예방 지도자 교육은 낙상이 노인에게 미치는 위험성이나 낙상예방 하지근력 강화운동에 대해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적용하는 시간으로 강사는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를 초빙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어르신들의 낙상예방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앞으로 100세 건강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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