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민간단체․법인 공익활동 지원, 2월 3일까지 접수, 3월 중 선정

[투데이안] 전라북도는 2020년도 재난안전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재난안전 활동 및 안전교육 사업을 도민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활동 훈련 분야와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생활 안전 교육문화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공모자격은 도내 재난안전 및 안전교육 등을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면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본 사업은 도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특정 지부·지회 성격의 단체나 사업 수혜 지역이 1개 시군에 한정된 단체는 제외되며 총사업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미만인 사업도 제외대상이다.

이번 2020년도 재난안전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은 총 4,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의 독창성 및 지원목표의 부합도,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적절성 등을 고려해 2월 중 자체 현지실사를 거쳐 3월 중 전라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선정하게 되며 최종결과가 도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까지 전라북도 안전정책관실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관련 자료는 도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재난안전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전북구현을 위한 민간단체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재난안전 공익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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