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분야 34개 사업 15억여원 지원

 

[투데이안]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환)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6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억8,98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주요 사업은 ▲지도운영분야 지역특색 농업발굴 소득화사업, ▲지역활력분야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시범사업 등 2개 사업, ▲경영교육분야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사업 등 3개 사업, ▲식품가공분야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지원 등 3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군산쌀 생력재배기술 시범단지 조성 등 12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원예특용작물 수출규격화 기술보급시범 등 13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읍면농민상담소에 비치돼 있다.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시정안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unsanfarm.go.kr)에서 희망하는 사업별, 지원기준과 절차 확인 후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담당부서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대표전화 454-5222~3)

사업 대상자 결정은 신청·접수, 사업 타당성 검토 및 현지 조사과정을 거쳐 군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김창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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