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대감

 

[투데이안]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북도 대표관광지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에서 2019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2019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축제는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부안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개최하며 아랑고고 장구공연과 설숭어잡기 체험,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다체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개최가 변산의 그림을 새롭게 그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변산의 발전 가능성을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변산 해넘이 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 변산해수욕장의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관광객들에 널리 알리고 ‘천하제일 변산 해넘이’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올해로 7회째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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