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익산시 해병대 청룡회 김귀환 회장과 회원들은 12일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위기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 청소년 4명은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학교밖청소년 1명으로 센터에서 개인상담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김귀환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해병대 청룡회는 익산지역 해병대 출신 중 뜻을 같이하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지난해부터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리공고 건축과 학생 1명을 2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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