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 2002년부터 공동 제정해 운영

[투데이안] 호남고 윤성진교사가 올해의 스승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운영하는 '올해의 스승상' 2019년 수상자 7명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후4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교사는 3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힘썼다.

특히 흰색 용달 트럭을 타고 다니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집을 수리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학생과 주민들의 존경을 받았다.

이와함께 윤 교사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야학교에서 매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영미(경기 은행고) ▲박연옥(경남 이반성초 병설유치원) ▲안달(경기 효덕초) ▲안순이(경기 죽전고) ▲윤성진(전북 호남고) ▲이인학(서울맹학교) ▲정동기(부산공고) (이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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