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삼락농정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가 6개월의 노력 끝에 농업 전문인력 30명을 배출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농업·농촌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총 12회차(86시간) 과정으로'2019년도 생생마을대학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운영했다.

‘성장하는 전라북도! 농업·농촌형 인재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농촌 관련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사업추진 인력육성 및 지역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설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현황과 현실을 이해하고,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현장 학습 등 일자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농촌의 이해 및 가치와 비전, 농업‧농촌형 일자리 우수 사례 등이다.

홍보‧마케팅 기법,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직무수행계획 작성 등이다.

체험마을, 귀농귀촌인 운영 농장,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등 현장견학 교육과정을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 교육과정을 수료 후 농업·농촌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고, 진로를 선택할 것이며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병철 전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생생마을대학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농업·농촌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례와 실무정보를 제공한 만큼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지역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핵심인력으로 활발히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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