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전라북도 여행콘텐츠 제작을 위해 ‘전북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재단은 26일 오후 4시, 전북예술회관 1층 구름에서 ‘2019 전북관광콘텐츠 스팟 찾기’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은 ‘어서와~ 부안은 처음이지’영상콘텐츠를 출품한 엘레나&카를로스 팀이, 최우수상은 ‘전라도의 딸 소피아와 군산여행! 과거 시간속으로’을 출품한 외국인코리아팀이, 우수상은 ‘겨울에만 무주로 놀러간다고?’를 출품한 여행대장팀, ‘너의 첫 바다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을 출품한 코리아 스튜디오팀이, 특별상은 ‘하루에 둘러보는 익산의 명소’를 출품한 장애인 크리에이터 함정균 씨가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접수된 88개의 팀 중 10개 팀을 선발해 멘토링 교육과 4회의 피드백을 통해 총 40개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영상 중 조회 수, 새로운 전북관광콘텐츠 및 신규 테마여행코스 개발 여부, 여행코스로써 실현 가능성, 전라북도 지역 홍보 기여도 부분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전라북도 문화와 음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입장과 반응, 장애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관광목적 지역이라는 여행 영상콘텐츠가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사업은 전라북도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여행 1번지’영상콘텐츠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2019 전북관광콘텐츠 스팟 찾기’로 진행했다.

 

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전라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5개의 작품은 추후 SNS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재단 보유 채널 외에도 해당 시·군 협의를 통해 더욱더 많은 관광객이 전라북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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