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투데이안]군산시(강임준 시장) 청년센터‧창업센터는 15일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및 정책통합 기능을 수행하는 온·오프 공간 플랫폼인 청년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뜰은 취·창업 청년지원사업으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소되는 지원센터이다.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등 2개 센터를 본격적으로 개소하였고, 앞으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지역의 각계, 각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으며, 개소를 축하하며 청년지원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개소식 ▲청년간담회 ▲창업가의 날 선포식 ▲청년창업가 제품론칭회 ▲청년창업 스토리북 ▲청년창업가 표창식 ▲청년창업가 마케팅 후원식 ▲청년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주는 세계 기업가정신 행사주간(GEW : Global Entrepreneurship Week)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는 세계 170여 개국이 동시에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태욱 센터장(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대한민국의‘창업가의 날’을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안태욱 센터장은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도전하는 창업가들을 위한 날을 지정해 진정한 창업국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선언하며, “앞으로도 군산시 청년·창업센터에서는 창업자의 날을 기념해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년뜰이 군산청년들을 위한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 창업지원팀(063-471-1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