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高했어, 걱정말고(GO)! 행사 개최

[투데이안] 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인 20일 오전 9시 30분 마한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이리 고등학교와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수고(高)했어, 걱정말고(GO)!'라는 특별 강연 및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고(高)했어, 걱정말고(GO)!'는 “한번쯤 내 볼만한 용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대 초반의 대학생 신분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종단하고 최근 책까지 출간하며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여행작가 최세화의 강연과 버스킹 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부터 버스킹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에 도전하며 용기를 낸 ‘사운드 박스’ 밴드의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 새내기들에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한교육문화회관은 “대학입시를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과 고교학업을 마치게 될 청소년들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 이며 “성인이 되기 전 고교에서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고3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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